가나안 국수 :: 행주산성 맛집

1. 가나안 국수 :: 행주산성 맛집

행주산성, 가나안 국

행신 근처 소아과에서 병원 진료를 보고 찾아보게 된 가나안 국수입니다. 아직 아기가 어리다보니 외식을 할 수 있는 메뉴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최근 외식한 메뉴를 살펴보면 주로 돈까스, 칼국수나 우동, 고기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걸 먹고 싶은데 아이가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가나안 국수, 메뉴

여튼 찾아보니 행신에서 행주산성까지 거리도 가깝고 아이가 좋아하는 칼국수 메뉴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특히 행주산성 근처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신 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가나안 국수 >> 메뉴 및 영업시간 정보

 

 

평일 월요일 저녁에 찾아간 곳이다보니 손님도 거의 없고 한산했습니다. 특히 아이와 같이 매장을 방문하실 경우 아기 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2. 가나안 국수 메뉴 살펴보기

사골칼국수

아기가 같이 먹기 위해 기본 칼국수인 사골칼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지지는 않는데 일단 그릇이 엄청 큽니다. 매우 커요 ㅎㅎ

 

맛은 사골칼국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아주 좋아하는데 너무 너무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을 찾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평타였던 것 같습니다. 

 

 

장칼국수

아이의 입맛과는 달리 자극적인 걸 먹고 싶어서 주문한 장칼국수입니다. 네~ 역시나 자극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매운걸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알면서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먹고 공기밥도 주문하여 조금 말아먹었더니 배도 빵빵 불렀습니다. 역시나 그릇이 크고 양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갈비만두

서브로 살짝 주문해본 갈비만두입니다. 오래전에 처음 갈비만두를 먹어보고 만두에서 진짜 갈비맛이 나서 깜짝 놀랬던 적이 있는데 역시나 갈비만두 답게 갈비맛이 납니다. 

 

모양을 보았을때 매장에서 만드는 스타일은 아니고 주문들어오면 매장에서 쪄주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역시 쏘쏘했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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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돈까시 맛집도 한번 살펴볼까??

카인다 카츠 삼송점 :: 고양시 돈까스 맛집

 

고양시에 살다보니 행주산성도 한번씩 놀러가게 되는데 생각보다 메뉴의 다양성은 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장어나 백숙 같은 메뉴들은 많은데 뭔가 새로운 메뉴를 하는 곳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신 카페들은 조금씩 계속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오고 있는것 같아서 산책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기도 합니다. 조금 더 메뉴가 다양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가나안 국수도 매우 유명한 가게이고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나오긴 했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