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공모주 청약 일정 - 공모가 주관사 상장일 총정리

갑자기 6월 말이 되니 새롭게 상장될 공모주 청약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큐센, 알멕, 오픈놀, 틸론,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6월 말에 개인 일반 청약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 일단은 알멕과 시큐센이 가장 눈이 가는 종목입니다. 특히나 공모주 상장과 관련되어 새롭게 바뀌는 것들이 있어 상장일 어떻게 움직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시큐센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반드시 꼭 청약해야 할 알멕 알아보기!! 

알멕 공모주 청약 일정 :: 확정 공모가 주관사 상장일

 

 

1. 시큐센 공모주 청약 일정

시큐센 알아보기

시큐센 기업 경쟁력

시큐센은 디지털 보안기술과 관련된 전문업체로 보험사나 은행과 같은 어플에서 생체인증, 전자서명과 같은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를 살펴보면 우리가 잘 아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현대카드 등이 있습니다. (🔥시큐센 홈페이지 >> 바로가기)

 

시큐센의 경우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하는 케이스로, 2021년 이전 상장을 한번 철회하고 이번 2023년 두 번째 이전상장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는 무리 없이 코스닥으로 상장이 될 것 같습니다. 

 

시큐센_IR북.pdf

6.15MB

 

시큐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IR북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모주 투자는 내 돈이 들어가는 건데 최소한 공모주 청약 전 IR북을 한번이라도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료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재무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큐센의 매출액은 2020년 149억원에서 2022년 395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2020년엔 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내기도 하였지만 2021년 흑자 전환을 하였고 2022년에는 2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시큐센 공모주 청약 일정

디지털 보안 회사 시큐센은 오는 6월 20일 ~ 21일, 이틀간 우리와 같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얼마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큐센의 경우 이번 기관 수요예측에서 1800.86대 1의 경쟁률로 상장일 흥행을 예감하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희망 공모가 밴드였던 '2000원 ~ 2400원'의 밴드 최상을 넘어서는 3,000원으로 최종 확정 공모가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반 청약 일정 : 6/20(화) ~ 6/21(수)

🔥환불일 : 6/23(금)

🔥주관사(주간사)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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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만 시큐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의 계좌가 필수입니다. 만약 계좌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가장 좋고 없다면 지금 당장 계좌를 개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미리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요즘엔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지니 매우 편리하네요. 

 

공모주 청약을 할때 기본적으로 살펴보는 수요예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기관 경쟁률, 확정 공모가 등이 기본적으로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큐센 상장일인 6월 29일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례배정? 균등배정?

실적

📌 최소청약 수량 : 50주

📌 청약증거금 : 75,000원

알멕이 1주에 5만 원으로 확정공모가가 정해졌는데 시큐센의 경우 3000원이다 보니 청약증거금이 훨씬 적게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균등배정을 노린다면 최소청약 수량 50주, 청약증거금 7.5만 원으로 시큐센 청약이 가능합니다. 

 

비례배정을 노리신다면 환불일도 6/23일 금요일이니 역시나 이왕이면 레버리지를 노리고 크게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새 장도 좋고 마녀공장 이후 다시금 공모주에 관심이 쏠리다 보니 경쟁률이 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시큐센 상장일

상장일 당일 따따블 수익 가능할까?

따따블 ??

6월 26일 이후 상장되는 공모주 종목들의 경우 일명 따상(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도달)이 사라지고 따따블(공모가의 4배)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의 공모주 첫날 투자수익률의 최고점이 160%였는데 이제는 300%까지 확대되어 대박을 노리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 딜사이트

이번에 공모주 제도가 바뀌면서 상방이 크게 열리게 되어 확정 공모가가 3000원인 시큐센의 경우 운이 좋다면(?) 상장일 당일 최대 12,000원까지 주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과연 공모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따따블을 달성할 첫 종목이 누구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시큐센 상장일, 청약해야할까?

공모 개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인 시큐센의 수요예측에서 2023년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올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높은 1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얼마 전 상장된 마녀공장의 경쟁률 1800대 1 보다 높았습니다. 

 

📌 마녀공장 따상 후기!!!!

 

그런데 경쟁률도 확정공모가도 다 좋은데 의무확약비율이 12.5%로 좀 아쉬운 편이고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도 꽤 되는 편입니다. 좋은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는 시큐센 과연 청약해야 할까요?

 

일단 균등배정 물량은 신청할 예정이고 비례배정은 알멕과 시큐센 중 어떤 종목에 더 힘을 줘야 할지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약 일정이 겹치고 또 둘 다 수요예측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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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6월 26일 공모주 제도 변경 이후 처음 상장될 시큐센과 알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6월 말의 경우 신규로 상장되는 공모주들이 많다 보니 내 자금은 한계가 있고 고민이 꽤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신한금융투자 계좌 만드시고 균등배정 물량은 꼭 청약하시길 바랍니다. 그거 넣어두고 비례배정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시큐센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